신과함께-죄와 벌 인물관계 줄거리 요약과 감상포인트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출연)

죽음 이후 펼쳐지는 놀라운 심판의 여정! 소방관 김자홍은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개의 지옥을 지나야 해요. 

이 여정을 함께하는 저승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은 그의 환생을 돕지만, 자홍의 숨겨진 과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모두를 혼란에 빠뜨려요. 

과연 그는 모든 재판을 통과하고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1. ‘신과함께-죄와 벌’ (2017) 작품 개요

2017년 12월 20일, 많은 이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극장에서 공개됐어요. 

이 작품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죠.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어요.

이 영화가 인상 깊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전통적인 한국의 저승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지옥들이 CG로 화려하게 구현되면서 관객들에게 시각적 몰입을 선사했고, 그 안에 담긴 ‘죄와 용서’,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도 묵직하게 다가왔어요. 

개봉 이후 빠르게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국내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 개봉일: 2017년 12월 20일

● 원작: 웹툰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

● 감독: 김용화

● 주연: 하정우(강림), 차태현(김자홍),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 장르: 판타지, 드라마

● 상영 시간: 139분

● 제작사: 리틀빅픽처스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2. ‘신과함께-죄와 벌’ 줄거리 한눈에 보기

이야기는 늦은 밤, 불길이 치솟는 화재 현장에서 시작돼요. 소방관 김자홍(차태현 분)은 어린아이를 구조하려다 결국 목숨을 잃고 말죠. 

죽음 이후, 그는 저승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을 만나게 되고,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이라는 존재로 특별한 대우를 받게 돼요. 

자홍은 앞으로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환생할 수 있는 운명에 놓여 있어요.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살인지옥’. 자홍은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죽인 건 아니었지만, 병든 어머니를 돌보는 과정에서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했던 아픈 과거 때문에 죄를 심판받게 돼요. 

여기서 그는 자신의 깊은 내면을 마주하게 되고, 죄책감과 책임감 사이에서 흔들려요.

이후 ‘나태지옥’, ‘거짓지옥’ 등을 차례로 지나며, 자홍이 살아생전 겪었던 삶의 조각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해요. 

동생 수홍(김동욱 분)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온 그의 인생은 그 자체로 치열했고, 책임감 있는 형으로서 묵묵히 감당했던 희생이 조명되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저승차사들도 점차 자홍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돼요.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반전이 찾아와요. 현실 세계에서 자홍의 동생 수홍이 억울한 죽음을 맞고, 원한을 품은 원귀가 되어버린 거예요. 

수홍은 분노에 휩싸여 이승과 저승의 질서를 위협하게 되고, 강림 일행은 자홍의 환생뿐 아니라 수홍의 영혼을 달래야 하는 두 가지 임무를 동시에 떠안게 돼요.

이 과정에서 차사들도 각자의 신념과 감정, 과거의 기억에 흔들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한층 더 복잡하고 깊어지게 돼요. 

단순히 저승 재판을 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애와 인간의 죄책감, 구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여정으로 이어져요.

3. ‘신과함께-죄와 벌’, 지금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작품이라서, 여러 OTT 플랫폼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각 플랫폼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이용 중인 서비스를 기준으로 골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넷플릭스 (Netflix)

넷플릭스에서는 이 영화를 고화질로 스트리밍할 수 있어요. 자막과 더빙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로 감상할 수 있고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감상 가능해요. 4K 화질도 지원돼서 큰 화면으로 보면 훨씬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다면 별도의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어요. 쿠팡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할 수 있어요. 

앱도 깔끔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 왓챠 (Watcha)

왓챠 역시 이 영화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왓챠는 개인 취향 기반 추천 기능이 좋아서,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고 나면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들도 함께 추천해줘서 다음 감상작 고르기도 쉬웠어요.

● 유튜브 요약 영상도 있어요!

전체 영화를 보기 전, 간단히 내용을 미리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요약 영상이나 하이라이트 클립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15~20분 정도로 핵심 장면들을 정리해준 영상이 많아서, 스토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했어요.

📌 지금 안 보면 다음 기회 없어요! 속전속결 요약 영상 보러 가기!

 

 

4. ‘신과함께-죄와 벌’ 감상 후기와 관객 평점

신과함께-죄와 벌은 2017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였어요. 개봉 직후 입소문을 타고 무려 1,44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상위권에 올라섰죠.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만큼 팬들의 기대도 컸고, 독특한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관객 평점 요약

● 네이버 영화: ★★★★★ (9.1/10)

● IMDb: 7.3/10

● Rotten Tomatoes: 관객 점수 81%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에요. 시청자들은 스토리의 감동과 더불어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어요.

관람 후기, 관객의 목소리

실제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양한 이유로 이 작품에 감동했어요.

김지훈 (35세, 서울): "오랜만에 가족이 다 함께 본 영화였는데, 아버지가 눈물을 훔치시더라고요. 가족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이수민 (28세, 부산): "CG 효과가 정말 대단했어요. 저승의 풍경을 이렇게 실감 나게 구현한 영화는 처음 봤어요."

박정현 (22세, 대전): "전체적으로 감동적이었지만, 몇몇 장면에서 감정이 조금 과하게 표현된 느낌도 있었어요."

물론 모든 관객이 같은 생각은 아니었어요. 일부는 스토리 전개나 감정의 과잉 표현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죠.

최민호 (40세, 인천): "볼거리는 충분했지만, 이야기 전개가 다소 억지스러운 느낌도 있었어요. 감정 표현이 조금만 더 절제됐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평론가의 한마디

정주원 연합뉴스 기자는 이 영화를 두고 “한국 CG 기술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극찬했어요. 

세트 디자인과 시각 효과는 확실히 뛰어났지만, 동시에 “원작의 많은 장면을 담으려다 보니 이야기의 흐름이 복잡해졌다”는 평가도 남겼어요.

🌲 오늘 아니면 다음 기회는 없어요, 신과함께 바로 시청 GO!

 

 

5.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배우들, 지금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큰 역할을 했어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저승차사들과 주인공 김자홍을 연기한 배우들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에요. 영화 속 캐릭터는 물론, 최근 근황까지 함께 살펴볼게요.

하정우 (강림 역)

하정우는 저승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아, 냉정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인물을 인상 깊게 그려냈어요. 

말보다는 눈빛과 분위기로 전하는 감정이 정말 강렬했죠. 그의 묵직한 연기는 극 전체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줬어요.

최근에는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복귀했어요. 

조만간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함께 맡은 영화 ‘로비’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감독으로서의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차태현 (김자홍 역)

차태현은 소방관 김자홍 역할을 맡아 사후 세계에서 ‘귀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을 따뜻하게 연기했어요.

평범한 사람의 내면에 깃든 책임감과 인간미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죠.

요즘에는 오랜 친구 조인성과 함께 신생 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했어요. 

두 사람 모두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 활동 중인데, 배우 중심의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더라고요.

주지훈 (해원맥 역)

주지훈은 자유롭고 유쾌한 저승차사 ‘해원맥’을 맡아,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줬어요. 까칠하면서도 속정 깊은 캐릭터를 맛깔나게 표현해서 큰 호응을 받았어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재 외과의사 역할로 열연을 펼쳤고, 그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어요. 

또한, 글로벌 조회수 26억을 넘긴 웹툰 ‘재혼황후’ 실사 시리즈에도 캐스팅되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어요.

김향기 (덕춘 역)

김향기는 막내 저승차사 ‘덕춘’으로 출연해 순수함과 단단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어린 나이에도 감정의 디테일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죠.

최근에는 SK텔레콤이 제작한 단편 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에 출연했는데요, 도파민 중독에 빠진 펜싱 선수를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어요. 

기존의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서 벗어난 색다른 모습이 신선했어요.

 

 

 

 

6. 자주 묻는 질문! 신과함께-죄와 벌 궁금했던 점들

많은 분들이 신과함께-죄와 벌을 본 후,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궁금증을 가지곤 해요. 원작부터 후속편, 설정, 가족 관람까지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을 정리해봤어요. 아래에서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보세요!

Q1. 신과함께-죄와 벌은 어떤 원작에서 시작된 건가요?

A1. 이 영화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웹툰은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죠. 영화는 원작의 세계관을 잘 살리면서도, 극적인 연출과 감정선을 더해서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어요. 원작 팬도, 처음 접한 사람도 모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각색된 작품이에요.

Q2. 이 영화에 후속편도 있나요?

A2. 네! 바로 다음 해인 2018년에 신과함께-인과 연이라는 제목의 속편이 개봉했어요. 1편이 김자홍의 49일간의 저승 재판을 그렸다면, 2편은 그의 동생 수홍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저승차사들의 과거도 함께 밝혀지면서 스토리가 더 깊어졌어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배우가 그대로 출연하고, 마동석 배우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보여줬어요. 두 편 모두 연결되니 순서대로 보는 걸 추천해요!

Q3. 영화 속 저승 설정은 실제 전통과 비슷한가요?

A3. 완전히 같다고 하긴 어렵지만, 전통적인 불교적 세계관과 민속 신앙에서 모티브를 따온 건 분명해요. 칠대 지옥이나 저승차사 같은 설정은 전통에서도 볼 수 있는 개념인데, 영화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화려하고 극적으로 표현했어요. 현실과 100% 일치하진 않지만, 그만큼 더 상징적이고 철학적인 메시지에 집중한 판타지 세계라 할 수 있어요.

Q4. 가족과 함께 보기에도 괜찮은 영화인가요?

A4. 네, 가족 영화로 정말 좋아요!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세 관람가로, 어린 자녀와 부모님 모두 함께 보기 무리가 없어요. 화려한 CG와 판타지 요소만 있는 게 아니라, ‘가족’이라는 주제를 진하게 다루고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보신다면 특히 더 깊은 울림이 느껴질 거예요. 감동적인 메시지와 여운 덕분에 영화 본 후에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딱이었어요.

Q5.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메시지는 뭔가요?

A5.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관객들이 꼽는 명장면은 김자홍이 마지막 재판에서 어머니와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에요. 자신이 미처 몰랐던 사랑과 희생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리는 그 순간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면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영화 전체를 관통하면서 큰 울림을 줬어요.

 

📚 다른 멋진 영화 한눈에 살펴보기

▶ 영화 반창꼬, 줄거리부터 시청 방법까지 – 고수·한효주 케미

▶ 김윤석·강동원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 리뷰와 감상 포인트 무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