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2021) 줄거리부터 시청 정보까지 – 서인국·이수혁·음문석 주연 리뷰 총정리
2021년 개봉한 영화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지하에 숨겨진 수천억 원 규모의 석유를 노리고 한탕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 전문가들이 벌이는 범죄 작전을 담고 있어요.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치면서 막장 팀플레이가 펼쳐지고, 여기에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작품이에요.
1.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은 영화, 파이프라인 (2021)
2021년, 한국 영화계에 조금은 낯설지만 신선한 시선을 던진 범죄 오락 영화가 있었어요. 바로 지하에 흐르는 석유를 훔친다는 파격적인 발상으로 제작된 영화 ‘파이프라인’이에요.
기존에 볼 수 없던 underground 범죄 이야기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세계를 펼쳐 보였죠.
‘파이프라인’은 우리나라 영화 중 처음으로 도유(盜油), 즉 불법으로 석유를 빼내는 범죄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이에요.
석유관을 뚫고 몰래 기름을 퍼내는 생소한 범죄 현장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어요.
영화는 범죄극이지만 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요소를 적절히 섞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갖췄어요.
특히 굴착 기술자, 용접 전문가, 설계 담당, 해커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실력자들이 뭉쳐 작전을 펼치는 과정은 팀플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어요.
연출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에서 강렬한 남성 중심 서사를 그려왔던 유하 감독이 맡았고, 서인국과 이수혁을 비롯해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해 각자의 존재감을 빛냈어요.
● 영화 제목: 파이프라인 (Pipeline)
● 감독: 유하
● 출연: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 장르: 범죄, 액션, 오락
● 배급사: CJ ENM
● 개봉일: 2021년 5월 26일
● 배경: 대한민국 지하 석유 도유 현장
2. 영화 줄거리 – 지하에서 벌어진 기막힌 석유 도둑 작전
영화는 지하로 길게 뻗어 있는 석유 파이프 속을 따라 흐르는 기름의 모습으로 시작돼요.
그 어두운 땅 아래, 수천억 원대의 석유를 노리고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죠.
주인공 ‘핀돌이’(서인국)는 일명 ‘천공의 달인’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이었어요.
정밀한 드릴 기술 하나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렸지만, 늘 작은 돈벌이에 머무르던 그는 늘 한 방이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런 그 앞에 거대한 기회를 들고 나타난 인물이 있었어요. 바로 대기업 TS정유의 후계자, 건우(이수혁)였어요.
건우는 국가 주요 석유 배관을 목표로, 정유소까지 연결된 라인에서 기름을 훔쳐내자는 제안을 해요.
위험 부담은 엄청났지만, 그만큼 보상도 엄청났죠. 결국 핀돌이는 제안을 수락하고, 도유 작전을 함께할 팀을 꾸리기 시작했어요.
모인 팀원들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이었어요. 용접 작업에 능한 접새(음문석)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타입이고, 구조 설계와 뚫기 작업은 나과장(유승목)이 맡았어요.
땅을 파고 장비를 다루는 일은 큰삽(태항호)이, 외부와 통신을 맡으며 경찰 눈을 피해 움직이는 건 카운터(배다빈)가 담당했죠.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해요. 지하 깊은 곳에 통로를 만들고, 석유관을 연결하고, 보안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등 일사불란한 팀워크가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시간과 압박 속에서 완벽한 실행이 관건이었죠.
하지만 일이 순조롭게만 흘러가진 않았어요. 배관 압력 계산이 틀어지거나 예상 못 한 변수들이 하나씩 터지기 시작했고, 경찰의 수상한 움직임도 감지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건우의 이중적인 면모가 점점 드러나면서 팀원들 간의 신뢰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3. 파이프라인,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지하에서 벌어지는 범죄극, 파이프라인이 궁금하다면 지금도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요. 아래 플랫폼들을 통해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시청해보세요.
● 넷플릭스 (Netflix)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넷플릭스에서도 파이프라인이 제공되고 있어요.
다양한 언어의 자막과 더빙 설정이 가능해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감상할 수 있고,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스마트TV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었어요.
● 티빙 (TVING)
국내 콘텐츠에 강한 티빙에서도 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고화질 스트리밍은 물론, 영화를 미리 저장해두고 감상할 수 있는 다운로드 기능까지 제공돼서 이동 중이나 데이터가 부족할 때도 유용했어요.
● 왓챠 (WATCHA)
영화 중심 플랫폼인 왓챠에서도 ‘파이프라인’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사용자의 시청 기록을 기반으로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영화 한 편 본 뒤 이어서 취향 저격 작품을 찾기에도 좋았어요.
● 유튜브 (YouTube) –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
전체 영화를 보기 전에 분위기를 살짝 맛보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예고편이나 리뷰 영상부터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주요 장면을 압축한 요약 영상도 있고, 해석이나 후기도 많아서 시청 전 참고하기에 딱 좋았어요.
🏕️ 시간 없을 때 딱! 10분 만에 영화 내용 완전 정복!
4. 파이프라인 – 관객 반응과 평점은 어땠을까요?
불법 도유라는 독특한 설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 파이프라인은 기존의 범죄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어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이 등장해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을 흥미롭게 그려냈고, 팀플레이의 묘미도 더했어요.
주요 평점 정보
● 네이버 영화: 6.5 / 10
● 왓챠피디아: 4.6 / 10
● 다음 영화: 8.9 / 10
플랫폼에 따라 평점 차이가 꽤 컸지만, 대체로 중간 이상의 평가를 받았고, 특히 다음 영화에서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어요.
관객들의 솔직한 반응
관람 후기를 살펴보면 의견이 다양했어요. 생소한 소재를 과감히 활용한 점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많았던 반면, 스토리 전개의 속도나 캐릭터 간의 관계가 다소 부족했다는 평도 있었어요.
● “이런 소재 처음 봤어요. 생각보다 진지하면서도 웃겨서 재미있었어요.”
● “서인국 캐릭터 너무 잘 어울렸고, 도유 작전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 “긴장감 있는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전개가 약간 느슨하게 느껴졌어요.”
긴장감 넘치는 범죄극을 기대했던 관객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었지만, 배우들의 활약과 생소한 테마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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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이프라인의 주연 배우들 – 이들의 활약, 지금은?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을 이끌어간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작품 속 캐릭터뿐 아니라 최근 활동까지 함께 살펴보면, 이들이 얼마나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서인국 – ‘핀돌이’ 역
영화에서 천공 기술의 달인, 도유 전문가 ‘핀돌이’로 등장한 서인국은 원래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렸어요.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의 활약으로 배우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고, 미남당 같은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어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주연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 작품에서는 웹툰 PD '박경남' 역할로 출연해, 지수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2025년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 투어 Heart Cookie를 진행 중이에요. 무대 위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이수혁 – ‘건우’ 역
작중 TS정유의 후계자로, 거대한 도유 작전을 기획하는 ‘건우’ 역을 맡은 이수혁은 원래 모델로 데뷔했어요.
이후 본 어게인, 내일 등 여러 드라마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입지를 굳혔어요.
‘파이프라인’에서는 차가운 이성과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캐릭터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는데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월간남친에도 특별 출연해 서인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어요.
음문석 – ‘접새’ 역
용접 작업을 담당하는 ‘접새’로 분한 음문석은 강한 개성과 유쾌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어요.
드라마 열혈사제, 야한 사진관 등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고, 이번 작품에서도 팀 내 갈등을 유발하는 역할로 극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어요.
최근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에서 연기 트레이너로 출연해, 연습생들의 연기력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 단편 영화 동행에서는 직접 연출에 도전하며 배우 황치열과 협업해 창작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였어요.
6. 자주 묻는 질문 – 파이프라인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Q1. 영화 결말이 궁금해요!
영화의 마지막에는 ‘핀돌이’가 예상 밖의 반전을 준비해요. 건우가 꾸민 대규모 도유 작전이 성공 직전까지 갔지만, 핀돌이는 몰래 석유 대신 물을 파이프에 흘려보내는 기지를 발휘해요. 그 결과 건우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주요 인물들은 경찰에 의해 모두 검거돼요. 시간이 흐른 뒤, 감옥에서 형기를 마친 핀돌이와 팀원들은 함께 회사를 설립하고, 이제는 정직한 길을 걷기로 마음먹어요. 영화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의 모습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됐어요.
Q2. 쿠키 영상이 있나요?
네, 있어요!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짧은 쿠키 영상이 등장하는데요. 배우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에요. 본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유쾌한 모습이라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웃으며 극장을 나설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까지 놓치지 마시고 꼭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려요.
Q3.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나요?
영화는 실제 도유 범죄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스토리와 등장인물은 모두 창작이에요. 현실에서도 송유관을 노린 불법 채유 범죄가 존재하긴 하지만, 영화는 이를 극적인 설정으로 각색했기 때문에 사실보다는 오락 요소가 더 강조됐어요. 그래도 도유 범죄의 위험성과 구조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 있었어요.
Q4. 청소년도 볼 수 있는 영화인가요?
파이프라인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된 영화예요. 영화 속에는 범죄와 관련된 설정, 약간의 폭력과 욕설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무겁지 않고 비교적 순화된 톤을 유지하고 있어요.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큰 부담 없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Q5. 장르는 어떻게 되나요?
이 작품은 범죄, 액션, 오락이 결합된 장르예요. 다소 생소한 ‘도유’를 소재로 삼았지만, 무거운 범죄 영화라기보다는 팀플레이 중심의 케이퍼 무비에 가까워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고,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에도 잘 어울리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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