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F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줄거리부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캐스팅까지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포스터


2025년 개봉한 SF 어드벤처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을 바탕으로 제작됐어요. 

'어벤져스' 시리즈로 유명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밀리 보비 브라운과 크리스 프랫이 주연으로 출연했죠. 

배경은 문명이 무너진 미래의 미국.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한 소녀가 정체불명의 로봇과 함께 펼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에요.



1. ‘일렉트릭 스테이트(2025)’ 어떤 영화일까?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는 따뜻한 감성과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SF 어드벤처 영화예요.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장면 1


이 작품은 스웨덴 일러스트레이터 시몬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레트로 감성에 미래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어요.

감독은 마블 시리즈의 대형 히트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을 이끈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 & 조 루소)가 맡았고, 각본은 이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가 참여했어요. 

단순한 볼거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인간과 기술 사이의 경계, 감정과 존재에 대한 깊은 메시지도 담고 있어요.

주연은 기묘한 이야기로 잘 알려진 밀리 바비 브라운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이 함께 맡았어요. 

성격도, 세대도 다른 두 인물이 황량한 세상을 함께 여행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어요.


● 제목: 일렉트릭 스테이트 (The Electric State)

●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크리스 프랫, 앤서니 매키, 우디 해럴슨

● 감독: 안소니 루소 & 조 루소

●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

● 원작: 시몬 스톨렌하그의 동명 그래픽 노블

● 러닝타임: 약 128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제작/배급: AGBO, 넷플릭스

● 공개일: 2025년 3월 14일

● 제작비: 약 3억 2,000만 달러


전쟁 이후 폐허가 된 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세계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강렬한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어요. 

단순한 SF를 넘어선 감성 로드무비이자 성장 이야기로, 청소년과 젊은 관객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요.



2. 일렉트릭 스테이트 (2025),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실과는 다른, 가상의 대체역사 속 세계관을 그리고 있어요.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장면 2


이 세계에서는 과거 인간과 로봇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고, 인간은 ‘뉴로캐스터(Neurocaster)’라는 기술을 이용해 의식을 드론과 연결시켜 싸웠어요. 

전쟁은 인간의 승리로 끝났지만, 그 대가는 거대한 폐허와 기능을 멈춘 로봇들이었죠. 그렇게 생겨난 세계가 바로 ‘일렉트릭 스테이트’예요.

이 배경 속에서 주인공 미셸(밀리 바비 브라운 분)은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가는 소녀로 등장해요.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남동생 크리스토퍼의 생존 가능성을 암시하는 수상한 메시지를 접하게 돼요. 

이 메시지는 ‘코스모(Cosmo)’라는 낡은 로봇을 통해 전달되는데, 이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동생과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단서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해요.

미셸은 코스모와 함께 황폐해진 남서부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무기 밀수꾼 ‘키츠(Keats)’를 만나게 돼요. 

키츠는 크리스 프랫이 연기했는데, 거칠지만 유머감각과 정의감을 지닌 인물이에요. 그의 곁에는 로봇 동료 ‘허먼(Herman)’이 함께하고 있어요. 

앤서니 매키가 목소리를 맡은 허먼은 엉뚱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요. 이들은 변신 가능한 차량을 타고 미국의 폐허를 건너며 동생의 흔적을 쫓기 시작해요. 

여정 도중 버려진 로봇들의 무덤과 붕괴된 도시를 지나게 되고, 미셸 일행은 ‘Mr. Peanut’이라는 전설적인 인물과 실제로 마주쳐요. 

그는 인간처럼 생긴 로봇으로, 우디 해럴슨이 목소리를 맡았고, 한때는 광고 속 이미지로 소비되던 존재지만 지금은 로봇 혁명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동생을 찾는 데 집중하던 미셸이지만, 여정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큰 진실과 맞닥뜨리게 돼요. 바로 과거 전쟁의 숨겨진 진실, 그리고 현재도 조용히 진행되고 있는 거대한 음모예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미셸은 세상과 자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나가요.


3. 일렉트릭 스테이트 (2025),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지금 일렉트릭 스테이트를 보려면 넷플릭스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어요. 현재로서는 다른 OTT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넷플릭스에서만 독점으로 서비스 중이에요.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장면 3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해요

공개일: 2025년 3월 14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어요.

화질 및 자막: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고, 한국어 자막은 물론 다국어 더빙도 지원돼요.

다운로드 기능: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다운로드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어요.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기기 딱이에요.

시청 조건: 넷플릭스 정기 구독자라면 별도 추가 요금 없이 바로 시청 가능해요. 아직 구독 중이 아니라면, 가입 후 바로 감상할 수 있어요.


유튜브 요약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도 좋아요

전체 영화를 보기 전에 간단하게 내용을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 올라온 요약 영상들도 도움이 돼요. 주로 15분 정도로 구성돼 있고, 핵심 줄거리와 분위기를 간단히 소개해줘요. 

이런 요약 영상을 먼저 보면 영화의 흐름이나 스타일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본편을 볼지 고민 중일 때 유용해요.


🧺 긴 영화 부담 NO! 짧고 강렬한 요약 영상으로 미리 보기!

 

 


4. 일렉트릭 스테이트 (2025), 평가는 어떤가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공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요. 비주얼과 캐릭터 면에서는 호평을 받는 반면, 스토리나 감정 몰입도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가 많아요.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장면 4


비평가 평점 요약

로튼 토마토: 비평가 지표는 12~17%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시각적으로는 볼거리가 많지만, 서사 구조와 감정 표현이 평면적”이라는 지적이 자주 등장해요.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32점으로 다소 낮게 평가됐고, “화려한 겉모습에 비해 내면은 비어 있다”는 의견이 많아요.


비평가 주요 코멘트

The Guardian: “화려한 VFX에도 불구하고 정서적 깊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Business Insider: “예산은 어마어마한데, 정작 스토리는 따분하다.”

Decider: Mr. Peanut 캐릭터를 두고 “가장 황당한 간접광고처럼 보인다”고 표현했어요.


관객 반응은 엇갈려요

영화가 공개된 직후 관객 평점은 로튼 토마토 기준 약 74%, IMDb에서는 6.0점대 정도로 형성됐어요. 

초반에는 신선한 분위기와 캐릭터의 개성이 주목을 받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견이 나뉘고 있지만 “생각보다 볼만하다”는 반응도 여전히 많아요.


한줄 총평

전문가들은 스토리텔링의 완성도나 감정선 연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만, 일반 시청자들은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매력에서 충분한 만족을 얻고 있어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깊이 있는 서사보다는 감각적인 영상과 독특한 캐릭터 중심의 팝콘무비를 찾는 분들에게 더 어울리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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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연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 크리스 프랫, 지금 어떤 모습일까?

일렉트릭 스테이트 영화 주연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밀리 바비 브라운 (Michelle 역)

밀리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와 에놀라 홈즈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예요. 

이번 작품 일렉트릭 스테이트에서는 고아 소녀 미셸을 연기하며, 낯선 세계를 헤치고 동생을 찾으려는 용기 있는 인물을 맡았어요. 

혼란스럽고 폐허가 된 세상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붙잡고 움직이는 그 모습, 정말 몰입해서 보게 돼요.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신작 Just Picture It에도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했어요. 이 작품은 2025년 9월 촬영을 앞두고 있고, 밀리에게는 첫 로코 도전이라 팬들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SNS에서도 밀리는 솔직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요. 

최근 해변 사진을 올린 뒤 외모에 대한 악플이 달렸는데, “성장하는 나 자신에게 미안할 이유는 없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큰 응원을 받았어요.

또한, 기묘한 이야기 시즌 5에도 복귀할 예정이에요. 오랜 친구인 사디 싱크는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동료”라며 밀리를 응원하고 있어요. 

작품 속에서든, 현실에서든 밀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어요.


크리스 프랫 (Keats 역)

크리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왔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밀리 바비 브라운과 함께 황폐한 세상을 여행하는 밀수꾼 ‘키츠’로 등장해요. 말투는 투박하지만 속은 따뜻한, 유머와 현실감을 모두 갖춘 캐릭터예요.

그는 최근 The Terminal List: Dark Wolf 시즌 2 촬영에 한창이에요. 

이 드라마는 2025년 8월 27일 공개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서 크리스는 완전히 새로운 외모로 등장한다고 해요. 팬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화제예요.

또한 애니메이션 Garfield 2에서 다시 한 번 고양이 가필드의 목소리를 맡아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에요.

6월에는 아내 캐서린 슈워제네거, 아이들과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해 다정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어요. 

집에서는 자녀들과 동화책을 읽으며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배우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따뜻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어요.


 

 

 

 



6. 자주 묻는 질문! 일렉트릭 스테이트 궁금한 점 모아봤어요

Q1. 영화는 원작 그래픽 노블과 얼마나 비슷해요?

A. 핵심 설정과 이야기 흐름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연출 방식과 분위기에서는 차이가 느껴져요. 루소 형제 감독 특유의 빠른 전개와 액션 연출이 더해지면서, 원작보다 훨씬 역동적인 느낌이에요. 특히 미셸과 로봇 코스모 사이의 감정선은 영화에서 더 짙게 그려지고 있어서 캐릭터에 몰입하기가 쉬워요. 반면 원작 특유의 서정적인 톤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조금 이질적으로 느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야기의 주제나 메시지는 충실하게 담고 있어서 큰 틀에서 원작의 매력은 유지되고 있어요.


Q2. Mr. Peanut은 원작에도 나오는 캐릭터인가요?

A. Mr. Peanut은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예요.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땅콩 모양의 브랜드 마스코트를 그대로 차용해서, 기계 혁명의 리더로 등장시킨 설정이죠. 처음엔 신선하거나 재밌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반대로 너무 과한 PPL 아니냐는 의견도 있어요. 원작 팬들 입장에서는 살짝 뜬금없는 존재로 보일 수 있지만, 영화적 장치로 이해하면 조금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Q3. 후속작이나 확장 콘텐츠가 나올 예정인가요?

A. 현재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 소식은 없어요. 하지만 영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나와 있어요. The Electric State: Kid Cosmo라는 이름으로, 2025년 3월 18일부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요. 주인공 코스모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게임이라, 영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장면이나 비하인드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이어볼 수 있어요. 비록 영화 자체는 단일 작품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세계관을 확장해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Q4. 넷플릭스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나요?

A. 지금 기준으로는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어요. 극장 개봉은 따로 없었고, 다른 OTT 플랫폼으로 넘어갈 계획도 아직 없다고 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된 만큼, 계정만 있다면 별도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어요.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높아요.


Q5.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 단순히 로봇이 등장하는 SF 영화가 아니라,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전쟁 이후 남겨진 인간과 로봇,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미셸을 통해, 기술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또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희망을 통해 감정적으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해요. 보는 관점에 따라선 “기술의 그림자에 대한 경고”로 느껴질 수도 있고, “화려한 영상미 중심의 대중 영화”로 보일 수도 있어요.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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