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영화 줄거리·등장인물 소개｜넷플릭스 시청 방법, 토비 켑벨·매기 그레이스 리뷰·평점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2018)는 초대형 폭풍이 몰아치는 순간, 거대한 현금 탈취 작전이 동시에 벌어지는 재난 액션 스릴러예요. 

카테고리 5급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재무부 금고를 노린 범죄 조직과 이를 저지하려는 요원, 그리고 폭풍 속에 갇힌 형제의 사투가 긴박하게 펼쳐져요. 

거센 바람과 비 속에서 이어지는 추격과 총격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사실적인 CG 효과가 폭풍의 위력을 실감나게 보여줘요. 

자연재해라는 거대한 배경 위에서 인간의 욕망과 용기가 충돌하는 강렬한 스릴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1.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작품 개요

2018년에 개봉한 허리케인 하이스트(The Hurricane Heist)는 롭 코헨(Rob Cohen) 감독이 연출한 재난 액션 영화예요. 

거대한 허리케인 속에서 벌어지는 현금 탈취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자연재해와 범죄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스토리가 특징이에요. 

폭풍이 몰아치는 극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눈길을 끌어요.

이 영화의 주인공은 형제인 윌(토비 켑벨)과 브리즈(라이언 콴튼)예요.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허리케인으로 아버지를 잃은 뒤, 폭풍을 두려워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요. 

하지만 이번엔 은행 보관소의 거액 현금을 노리는 무장 강도단이 허리케인과 함께 들이닥치며, 자연의 위력과 인간의 욕심이 동시에 폭발하는 상황이 펼쳐져요.

상업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어요. 약 3,500만~4,000만 달러의 제작비에 비해 전 세계 흥행 수익은 3,2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요. 

하지만 폭풍 장면의 사실적인 CG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 덕분에 액션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혀요.

● 제목: 허리케인 하이스트 (The Hurricane Heist)

● 감독: 롭 코헨 (Rob Cohen)

● 주연: 토비 켑벨, 매기 그레이스, 라이언 콴튼, 랄프 이네슨

● 장르: 액션, 재난, 스릴러

● 제작/배급: 에인터테인먼트 스튜디오즈, 로드쇼 필름스, (주)NEW

● 개봉일: 2018년 2월 28일 (미국 기준)

● 상영시간: 103분

● 배경: 미국 앨라배마주, 초대형 허리케인 발생 지역

2.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줄거리 소개

영화는 1992년 미국 앨라배마주 걸프 코스트의 한 시골 마을에서 시작돼요. 

어린 형제 윌과 브리즈 러틀리지는 아버지와 함께 거대한 허리케인 ‘앤드루’의 위협 속에서 피난을 시도하지만, 폭풍 도중 거대한 물탱크가 쓰러지며 트럭이 파손되고, 아버지가 거센 바람에 휩쓸려가요. 

형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 모습을 바라보며 깊은 상처를 안게 돼요.

세월이 흘러, 두 형제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어요. 

형 윌(토비 켑벨)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풍을 연구하는 기상학자가 되었고, 동생 브리즈(라이언 콴튼)는 군 복무를 마치고 고향에서 정비공으로 일해요.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두 사람의 사이는 여전히 멀어져 있어요.

그때, 초대형 허리케인 ‘타미(Temi)’가 걸프 해안을 향해 접근하면서 긴박한 상황이 시작돼요. 

연방 재무부 요원 케이시 코번(매기 그레이스)은 보관 창고의 발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리즈를 부르지만, 이 창고에는 약 6억 달러의 현금이 보관되어 있었어요. 

폭풍이 강해지는 틈을 타 내부에서 잠복 중이던 무장 강도단이 현금 탈취 작전을 개시해요.

강도단의 리더 퍼킨스(랄프 이네슨)는 내부 요원의 도움을 받아 금고 코드를 손에 넣고, 허리케인의 혼란 속에서 완벽한 강탈을 계획해요. 

하지만 케이시와 브리즈, 그리고 폭풍을 추적하던 윌이 그들의 계획에 휘말리면서 사건은 복잡하게 꼬이게 돼요.

도망치던 케이시와 브리즈는 결국 붙잡히고, 윌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폭풍 속으로 들어가요. 

이 과정에서 영화는 거대한 폭풍의 파괴력과 인간의 생존 의지가 맞부딪히는 장면들을 강렬하게 그려요.

허리케인은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며 위력을 키워요. 형제는 과거의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잡아요. 

기상학자인 윌은 허리케인의 ‘눈(Eye)’, 즉 폭풍의 중심부가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이용해 탈출 계획을 세워요. 세 사람은 케이시를 구하기 위해 트럭을 몰고 거대한 폭풍 속으로 돌진해요.

한편 퍼킨스 일당은 돈을 실은 금고 트럭 두 대로 탈출하려 하지만, 윌의 계산된 작전으로 폭풍의 중심부로 끌려가요. 

결국 강풍에 휘말린 트럭이 폭발하면서 수억 달러의 지폐가 허공에 흩날리는 장면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요.

마지막에는 윌, 브리즈, 케이시가 협력해 범죄자들을 무너뜨려요. 폭풍이 잦아든 뒤, 형제는 폐허가 된 도시를 걸어 나오며 오랜 상처와 죄책감을 털어내요. 

맑게 갠 하늘 아래에서 윌은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는 부끄럽지 않은 형제가 됐어요”라는 듯한 미소를 지어요. 영화는 폭풍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가족애와 용기를 남기며 마무리돼요.

3.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시청 안내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The Hurricane Heist)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여러 플랫폼을 참고해보세요. 

다만 서비스 제공 여부는 시기나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시청 전 각 플랫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아요.

● 넷플릭스 (Netflix)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The Hurricane Heist”라는 제목으로 작품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현재 해당 국가에서는 시청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가 표시될 수 있어요.

국내 넷플릭스 계정으로 접속 시 자막·더빙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검색 후 “한국어 자막”이나 “한국어 더빙”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아요.

● 웨이브(Wavve) / 왓챠(Watcha)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나 왓챠에서도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다시보기 가능한 작품으로 소개된 경우가 있어요. 

일부 정보 사이트(PicklePlus 등)에서도 해당 영화가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안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따라서 국내 OTT 구독 중인 서비스가 있다면, 검색창에 “허리케인 하이스트”를 입력하고 ‘구독 포함’, ‘대여/구매’, ‘다운로드 가능’ 등의 옵션을 살펴보는 걸 추천해요.

● 유튜브 요약·하이라이트 영상

본편을 보기 전에 간단히 스토리나 분위기를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허리케인 하이스트 요약본’, ‘The Hurricane Heist highlight’, ‘스토리 정리’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약 10~15분 정도의 요약 영상이나 하이라이트 클립을 통해 주요 장면을 미리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요약 영상을 먼저 보면 “이 장면이 이렇게 이어졌구나!”, “이게 그 폭풍 장면이구나” 하는 식으로 본편을 더 몰입해서 즐길 수 있어요.

🏕️ 폭풍처럼 몰입되는 15분! 허리케인 하이스트 핵심만 빠르게 보기!

 

 

4.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리뷰와 관객 반응

롭 코헨 감독의 허리케인 하이스트(The Hurricane Heist)는 말 그대로 폭풍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현금 탈취 작전을 그린 재난 액션 영화예요. 

현실보다는 스릴과 통쾌함을 우선한 작품이라, ‘B급 감성인데 이상하게 시원하다’는 평가를 자주 들어요.

허리케인의 광풍 속에서 범죄와 생존이 동시에 벌어지고, 시종일관 긴장감이 이어지는 전개가 특징이에요.

● 주요 평점 요약

✔ IMDb 평점: 6.1 / 10

✔ Rotten Tomatoes: 평론가 57%, 관객 64%

✔ 네이버 영화 평점: 8.5 / 10

비평가들의 반응은 대체로 “현실성은 부족하지만 볼거리는 충분하다”로 정리돼요. 

Rotten Tomatoes에서는 “허리케인의 연출은 강렬하지만, 스토리 완성도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고, Metacritic에서는 “폭풍보다 대사가 더 거세다”는 재치 있는 평도 있었어요.

반면 관객들은 “생각 없이 즐기기 좋은 오락 액션”으로 평가했어요.

“논리보다는 시원함으로 승부한다”, “여름에 에어컨 대신 보기 딱 좋은 영화”라는 반응도 많았어요.

● 관객 리뷰 모음

✔ A씨 (30대 남성 / 액션 영화 팬)

“과학적인 부분은 허술하지만, 폭풍 장면이 압도적이에요.

특히 영화관에서 보면 바람 소리랑 화면 연출이 진짜 실감나요. 여름철 더위를 날려주는 영화예요.”

✔ B씨 (20대 여성 / 재난물 좋아함)

“매기 그레이스가 연기한 요원 케이시가 정말 멋졌어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주도적인 모습이 좋았어요. 다만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감정 표현이 조금 부족했어요.”

✔ C씨 (40대 남성 / 영화 블로거)

“전형적인 B급 재난액션이에요. 롭 코헨 감독이 ‘분노의 질주 1편’을 만든 사람이라 그런지 액션 연출만큼은 확실했어요.

다만 캐릭터가 평면적이라, 재난 장면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게 적었어요.”

종합적으로 보면,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완성도 높은 스릴러라기보다 오락적인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에요.

폭풍 속 질주 장면, 무너지는 도시, 허공에 흩날리는 돈다발 등 시각적인 쾌감은 확실히 강해요.

진지하게 보기보단 친구들이랑 가볍게 팝콘 먹으며 “이건 좀 황당한데 재밌다!” 하고 웃을 수 있는 영화예요.

🎥 허리케인 하이스트 어디서 볼까? 스트리밍 서비스 한눈에 보기!

 

 

5.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주연 배우 알아보기

이번엔 영화의 중심이 된 세 배우를 조금 더 가까이 살펴볼게요. 각자의 개성과 최근 활동까지 함께 보면, 영화를 볼 때 훨씬 흥미롭게 느껴질 거예요.

토비 켑벨 (Toby Kebbell)

영화에서 기상학자 윌 러틀리지 역을 맡았어요. 어린 시절 허리케인으로 아버지를 잃은 뒤, 폭풍을 연구하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인물이에요. 

윌은 극의 감정적인 중심을 잡는 캐릭터로, 차가운 분석력 속에서도 형제애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토비 켑벨은 최근 영국 드라마 영화 Salvable(2025)에서 복싱 선수 출신 ‘살(Sal)’ 역으로 출연했어요. 

이 작품에서 그는 가족과의 갈등을 그려내며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평단에서는 “관객의 마음을 붙잡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어요.

그의 행보를 보면 단순한 액션 배우가 아니라,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매기 그레이스 (Maggie Grace)

그녀는 영화 속 재무부 요원 케이시 코번으로 등장해요. 위기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황을 주도하는 인물이죠. 

케이시는 허리케인 속 강도단을 상대로 끝까지 맞서는 인물로, 영화의 강한 추진력을 만들어내요.

매기 그레이스는 드라마 로스트(Lost)로 잘 알려져 있죠. 최근 인터뷰에서 “리부트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으로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또한, 2024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Blackwater Lane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감정 연기와 공포 연기를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어요.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의 강단 있고 진취적인 연기가 케이시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어요.

라이언 콴튼 (Ryan Kwanten)

영화에서 브리즈 러틀리지 역을 맡았어요. 형 윌과 달리 현실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으로, 형제 간의 갈등과 화해를 상징하는 인물이에요. 

허리케인 속에서도 형제를 지키려는 행동은 그의 따뜻한 내면을 드러내요.

라이언 콴튼은 최근 몇 년간 조용히 활동했지만, 꾸준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요.

액션 영화 Section Eight(2022)에서는 베테랑 요원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고, 제작자로서도 활동 폭을 넓히고 있어요.

그는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서도 형제 간의 유대감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표현해내며, 영화의 감정선을 완성해요.

 

 

 

 

6. 허리케인 하이스트 (2018) Q&A로 보는 궁금증 정리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를 보면서 떠오르는 궁금증들을 정리해봤어요. 실제 사건일까? 과학적으로 가능한 장면일까? 함께 하나씩 살펴볼게요.

Q1. 실제 허리케인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가요?

아니에요.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이 아니라 ‘허리케인’이라는 재난 상황을 활용한 완전한 허구의 스릴러예요. 다만 초반의 1992년 장면은 실제 ‘허리케인 앤드루’에서 영감을 얻은 설정이에요. 감독이 “자연재해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생존 본능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을 만큼, 현실보다는 극적인 재미에 집중한 작품이에요.

Q2. 영화 속 허리케인 장면, 과학적으로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해요. 영화에서 보여주는 트럭 질주 장면이나 폭풍의 세기는 실제로는 현실성이 떨어져요. 전문가들도 “허리케인이라기보단 판타지 토네이도에 가깝다”고 평했죠. 하지만 이 영화는 과학적 사실보다 긴장감과 시각적 쾌감을 우선시하니, 리얼리티보다는 블록버스터의 재미로 즐기는 게 좋아요.

Q3. 한국어 자막이나 더빙 버전이 있나요?

네, 있어요. 대부분의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VOD, IPTV, 구글 플레이 무비 등)에서 한국어 자막을 기본 제공해요. 더빙은 서비스별로 다르지만, 자막판의 번역 품질이 좋은 편이라 영어 대사를 몰라도 충분히 몰입해서 볼 수 있어요. 시청 전 자막 설정만 한 번 확인해두면 편해요.

Q4.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가 있을까요?

네, 하드 레인(Hard Rain, 1998)이 자주 비교돼요. 폭우 속 금고 털이 작전을 다룬 영화라 분위기가 비슷해요. 또 트위스터(Twister, 1996)나 지오스톰(Geostorm, 2017)처럼 자연재해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도 결이 닮았어요. 이런 영화들은 모두 인간이 거대한 자연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공통점이 있어요.

Q5.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괜찮을까요?

네, 13세 이상 관람가라 가족 단위 시청도 무난해요. 총격전이나 폭풍 장면이 있지만, 자극적인 표현은 거의 없어요. 다만 허리케인 장면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어린아이에게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어요. 가족이 함께 볼 때는 형제애와 협동심에 초점을 맞추면 더 따뜻하게 느껴질 거예요.

Q6. 흥행 성적은 어땠나요?

제작비 3,500만 달러에 수익이 약 3,200만 달러 정도로 흥행 면에서는 큰 성공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OTT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생각보다 재밌다”, “시원한 재난 액션”이라는 반응이 많아요. 과장된 설정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지는 영화라 요즘에도 새로 보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요.

 

👇 아래의 재밌는 영화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영화 시청 가이드｜조니 뎁·올랜도 블룸·키이라 나이틀리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 영화 시청, 줄거리, 김정은·문소리·엄태웅·김지영 배우 정보, 평점